제8회 도서유람단
2026. 5. 16. ~ 2026. 5. 17.
오랑오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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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작은 독립책방이 한자리에 모이는 북마켓 〈도서유람단〉이 올해는 서울 해방촌 오랑오랑에서 열린다. 2018년 남해를 시작으로 제주, 순천, 광주, 대구, 대전까지 도시를 옮겨 다니며 이어져온 도서유람단의 여덟 번째 유람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 다다르다, 제주 라바북스, 광주 라이트라이프, 부산 키미앤일이 등 전국 각지의 독립책방 운영자들이 참여해 각자의 시선으로 고른 책들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단순한 북마켓을 넘어, 서로 다른 지역의 책방과 사람들이 느슨하게 연결되는 자리다. 남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키미앤일이와 스토리지북앤필름이 “전국의 작은 책방들이 1년에 한 번씩 모이면 재미있겠다”는 대화에서 출발한 행사인 만큼, 올해 역시 책과 사람을 중심으로 한 소박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서울 해방촌의 봄 풍경 속에서 전국의 독립책방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자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