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화 작품전 〈CLOVER HOTEL〉
2026. 3. 20. ~ 2026. 3. 29.
T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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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 작업을 기반으로 한 신설화의 전시 〈CLOVER HOTEL〉이 열린다. 낮과 밤의 길이가 맞닿는 봄의 시간에 맞춰, 단 9일간만 운영되는 ‘호텔’ 콘셉트 전시다. 작가에게 자수는 일상의 속도를 늦추고 마음을 쉬게 하는 도구이자 하나의 여행과 같은 행위다. 전시장에는 햇살을 머금은 커튼, 포근한 쿠션처럼 호텔의 장면을 연상시키는 오브제들이 손 자수로 구현되어 공간을 채운다. 한 땀씩 쌓아 올린 시간의 결과물들이 일상의 사소한 순간을 다시 바라보게 만든다. 곳곳에 숨겨진 클로버 자수를 발견하는 재미도 더해진다. 짧은 기간 동안 머무르듯 경험하는 전시로, 바쁜 일상의 리듬을 잠시 내려놓고 작은 행운의 감각을 마주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벤트 정보
아티스트
신설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