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풀 전시 〈Composition Room〉
2026. 7. 4. ~ 2026. 7. 19.
코너룸






1 / 6
오래된 이야기와 자투리 옷감, 버리지 못한 종이를 새롭게 구성해온 보풀 작가의 전시 〈콤포지션 룸〉이 인천 코너룸에서 열린다. 보풀은 안 입는 옷을 해체하고 다시 엮으며, 옷감의 실밥과 라벨, 서로 다른 크기와 모양의 조각들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작업을 이어온 작가다. 이번 전시는 보풀의 세계를 이루는 조각들이 모인 방이자, 내 곁에 오래 머물렀던 이야기들을 다른 방식으로 바라보게 하는 자리다. 작가가 말하는 ‘구성’은 완벽하게 정리된 질서가 아니라, 하나의 주제로 깔끔하게 묶이지 않아도 괜찮다는 태도에 가깝다. 배다리 마을이 한눈에 펼쳐지는 높고 작은 방에서 투박하고 자연스러운 조각들이 공존하는 장면을 만날 수 있다. 전시 기간에는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 작가가 직접 운영하는 팝업 상점, 주말 한정 특별 판매전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 정보
주최
패치워크
후원
인천광역시, 인천문화재단
제작
그리드페이퍼
아티스트
보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