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의 사계, 소니아의 봄〉
2026. 4. 3. ~ 2026. 4. 12.
호박포크아트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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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 고미술상가에 위치한 호박 포크 아트 갤러리에서 전시 〈호박의 사계, 소니아의 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서울과 뮌헨을 오가며 활동하는 아트 디렉터 소니아가 맡았다. 익숙한 공간에 외부의 감각을 끌어들이며, 호박의 결을 유지하면서도 기존과는 다른 분위기를 시도한다. 김수연, 노은주, 이송희, 정지원 등 참여 작가들과 함께 구성한 작업과 빈티지 오브제가 한 공간에 섞이며, 느슨하지만 유기적인 장면을 만든다. 전시장에는 민화 기반 드로잉, 금속 장신구, 도자기, 패브릭 등 다양한 공예 작업이 소개되며 펜으로 그린 럭키참 민화, 일월오봉도를 모티프로 한 은 장신구, 빈티지 문진 겸 오프너, 리넨 방석과 베개 등 각기 다른 작업이 ‘봄’이라는 감각 아래 묶인다. 오랜 시간 소장할 수 있는 오브제나 뜻 깊은 선물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