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한 것, 발견한 것 Found, and Found〉
2026. 1. 31. ~ 2026. 2. 14.
T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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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한 것, 발견한 것 Found, and Found〉은 TOC에서 시작되는 연간 프로젝트의 첫 번째 기록이다. 일제강점기 전후에 제작된 ‘복(福)’과 ‘기쁠 희(喜)’ 문자가 새겨진 왜사기 잔과 그릇을 발견하고, 그 그릇의 오늘의 쓰임으로 ‘캔들’을 제안한다. 복을 담던 그릇은 빛을 밝히는 오브제로 변주되며, 과거의 물성과 현재의 감각이 조용히 겹쳐진다. TOC는 디렉터의 시선으로 발견한 사물과 그 위에서 다시 발견한 쓰임을 기록하고, 이를 테이블 위에 펼쳐 보인다. 이번 전시는 키토스라보와 협업해 완성한 캔들과 함께, 사물이 시간을 건너 오늘의 생활로 스며드는 순간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