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시대 50주년 손편지 아카이브 전시 〈우리 삶이 시가 될 때 : 그 이전의 기록〉
2026. 2. 10. ~ 2026. 3. 8.
포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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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50주년을 기념하는 손편지 아카이브 전시 〈우리 삶이 시가 될 때 : 그 이전의 기록〉이 포셋 연희에서 열린다. 여성시대는 1975년부터 50년 동안 라디오를 통해 일상의 기쁨과 슬픔, 삶의 사연을 함께 나눠온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는 그 긴 시간 동안 쌓인 수많은 청취자들의 손편지 가운데, 위로와 여운을 남긴 문장들을 선별해 하나의 기록으로 펼쳐 보인다. 전시 공간에서는 실제 여성시대 청취자들의 손편지를 천천히 읽을 수 있으며, 도서 〈우리 삶이 시가 될 때〉와 필사 엽서, 리미티드 도서 패키지도 함께 소개된다. 1인용 책상에 앉아 마음에 남은 문장을 직접 옮겨 적는 필사의 경험 역시 전시의 일부다. 차곡차곡 모인 타인의 문장 사이에서, 자신의 문장도 조용히 남겨볼 수 있는 전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