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선재센터 〈홍영인: 다섯 극과 모놀로그〉

아트선재센터는 5월 9일부터 7월 20일까지 홍영인의 첫 국내 미술관 개인전을 진행한다. 원형의 태피스트리와 동물 장난감의 형상을 한 조각들로 이루어진 '다섯 극'(2024/2025)과 사운드 설치 신작 '우연한 낙원'(2025)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가장자리에 위치해 왔던 존재들의 목소리에 주목한다. 전시 기간 내 즉흥 퍼포먼스도 진행된다고 하니 참고할 것.